[뉴스핌=최주은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기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8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전점에서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연필(5입/1세트)’을 10만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한글날 당일인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송파점, 구로점 등 문화센터가 입점한 전국54개 점포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책 물물교환 장터’를 진행하고, 일부 점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 관련 일일 특강을 개최한다.
대표적으로 ‘창원중앙점’ 문화센터에서는 6~10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날-내 이름 하우스 문패’ 특강을, ‘평택점’ 문화센터에서는 5~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ㄱㄴㄷ 한글날 내 이름 쿠키’ 특강이 예정돼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실물 책을 접하는 기회를 늘려 독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전국 98개 점포에서 스테디셀러 및 추천 도서 등 서적 전 품목(신간 및 참고서, 잡지 제외)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규모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상훈 롯데마트 서적음반팀장은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책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 저변이 지속 확대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