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스페셜 미니 7집 `타임`의 재킷 이미지를 7일 첫 공개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
비스트는 7일 오전 10시 비스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의 단체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단체 이미지 공개 이후에는 공식계정을 통해 1시간에 1장씩, 총 7시간에 걸쳐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처음 공개된 사진 속 비스트는 노을진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데뷔 5년을 맞이해 발표되는 이번 컴백 음반을 위해 비스트 멤버들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드넓은 바닷가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한층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앞서 '굿럭(Good Luck)'을 통해 고난도 퍼포먼스를 펼치며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과시했던 비스트는 이번 앨범에서 가을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가을 남자'로 변신,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일 오전 비스트는 '1230' 이라는 의문의 숫자와 함께 새 음반의 전체적 분위기를 암시하는 티저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컴백 예고에 나섰다. 아직 컴백 날짜 등 자세한 정보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1230', 배경음악, 재킷 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들이 비스트의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현재 비스트는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