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아시안컵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기성용이 아시안컵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6일 기성용(25, 스완지시티)이 울리 슈틸리케 신임 축구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입국했다.
이번 2015 AFC 아시안컵에 대한민국은 10일과 14일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기성용은 "새로운 대표팀에 와서 긴장이 된다. 항상 대표팀에 오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은 아시안컵에 대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수들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아시안컵 우승을 한 것이 오래됐다. 이제는 우승해야 한다. 선수들이 강해져야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한편, 2015 AFC 아시안컵은 2015년 1월 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