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일정 캔자스시티 승리로 확정 [사진=AP/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등판일정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5일 LA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니덜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번 시리즈의 승패를 가를 류현진 등판일정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몰렸다.
다저스는 7일부터 세인트루이스 홈구장에서 3, 4차전을 치르며 류현진은 7일 부시 스타디움서 열리는 3차전에 등판한다.
당초 류현진 등판일정은 7일 오전 10시37분이었지만 6일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가 LA에인절스를 제압해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류현진 등판일정이 오전 10시7분으로 당겨졌다. 캔자스시티는 29년만에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캔자스시티 승리로 류현진 등판일정이 확정되면서, 상대팀의 선발 투수 존 래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존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해 시즌합계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