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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폐막식, 日 하기노고스케 삼성 MVP 수상 [사진=KBS1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일본 수영선수 간판스타로 떠오른 하기노 고스케가 삼성 MVP로 선정됐다.
하기노 고스케는 4일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삼성 MVP를 수상하는 선수가 됐다.
하기노 고스케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합계 7개)를 획득하며 가장 많은 메달을 땄다. 특히 그와 우리 수영 영웅 박태환과의 메달 경쟁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삼성 MVP 시상식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열정과 기량을 발휘한 선수를 선발 및 시상하며, 삼성 MVP 선정위원회의 추천과 출입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품,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앞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삼성 MVP 시상식에는 한국의 김재범(유도)과 남현희(펜싱), 태국의 피찬 수리얀(세팍타크로), 중국의 차오 이페이(사격),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 등이 후보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