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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오바마 'IS 과소평가' 발언, 오히려 옳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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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공격 받고 있다"…IS, 터키 접경지역까지 진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 : AP/뉴시스]
[뉴스핌=주명호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테러세력 '이슬람국가(IS)'의 위협을 과소평가했다는 발언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는 오히려 오바마의 발언을 옹호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29일(현지시각) 주요 언론들은 전날 CBS방송 '식스티 미닛츠(60 Minitues)'에 출연한 오바마 대통령이 "정보당국이 시리아에 있었던 일에 대해 과소평가했다"고 한 발언을 일제히 이날 머리기사 제목으로 올렸다.

이에 대해 WP는 누구도 IS와 관련해 완벽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일 뿐더러 IS의 능력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인데 왜 이 발언이 중요한 뉴스가 될 수 있냐고 비판했다.

WP는 당시 진행 사회자도 크게 문제 삼지 않았던 이 발언에 대해 언론이 주목한 이유는 팩트보다 태도를 더 중요시 여기는 정치 기사들의 잘못된 패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의도를 벗어난 발언을 한 정치인을 재빨리 공격하는 행태인데, 오바마 또한 이런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WP는 오바마의 이 같은 인정이야말로 국민들이 대통령으로부터 원하는 행동이라며, 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정직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무엇이 부족한지 끊임 없이 알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오바마 대통령이 더 이상 솔직한 인정을 하지 않게 한다면 그것이 진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연합전선의 공습에도 IS는 터키 접경지역 쿠르드족 핵심도시 앞까지 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IS는 터키와 접해있는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핵심거점 아인알아랍(쿠르드식 지명 코바니) 전방 5㎞ 지점까지 접근했다.

IS는 지난 16일부터 코바니를 겨냥한 공세에 나섰따. SOHR은 IS가 이날 코바니 중심가 및 국경지대에 15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터키군은 코바니와 국경을 사이에 둔 무르시트피나르 지역에 15대 이상의 탱크를 배치한 상태다.

국제연합전선은 이날 시리아 내 IS 표적 8곳에 대해 공습을 가했다. SHOR은 북부 알레포주 소도시 만비지의 곡물저장소 인근에서 민간인 근로자 2명이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지만, 미군 측은 민간인 사망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로이터통신은 국제연합전선이 IS에 타격을 가하고는 있지만 전세가 바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한 IS대원은 CNN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공습이 큰 효과가 없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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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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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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