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지난 26일 ‘숲 탐험대’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섀르반’은 자연은 언제나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브랜드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숲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모집된 20팀(부모/자녀 1팀)의 참여자가 함께한 가운데 자연 체험 학습장에서 다양한 나무, 식물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심어주고 창의력,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숲 체험을 통해 산에서 직접 나무 열매, 씨앗 들을 만지며 아이들이 숲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체험을 진행, 오후에는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등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식충식물 체험과, 다양한 식물 스토리텔링, 황토 수건 만들기 등 자연을 놀이와 접목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이번 숲 체험 참여자들에게 섀르반 신상 티셔츠, 바람개비, 궁중비책 선 스프레이 등 자연학습 체험 시 필요한 제품과 숲 체험의 연장선인 미니화분을 제공, 섀르반 매장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했다.
섀르반 관계자는 “최근 숲에서 하는 자녀 교육활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부각됨에 따라 북유럽 아웃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숲 체험활동을 진행,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자연은 언제나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섀르반은 10월에도 ‘숲 탐험대’를 계획 중이다. 특히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고아웃 캠프’에 키즈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여, 어린이를 위한 키즈 존을 운영하는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