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PK골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캡틴' 장현수(23·광저우 부리)가 PK골로 한일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장현수는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후반 43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의 중앙수비수인 장현수는 후반 종료 직전 이종호가 얻어낸 페널티킥 때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오른쪽으로 골을 밀어 넣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장현수의 골에 크게 환호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 대표팀은 4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요르단을 꺾고 올라온 태국과 30일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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