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2인조 경기에서 손연희, 이나영이 금메달을 땄다.
손연희, 이나영 조는 26일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2인조 경기에서 6경기 합계 255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2518점을 기록한 말레이시아의 신리제인, 샤린 줄키플리 조가 차지했다. 동메달은 우리나라의 이영승, 정다운 조에 돌아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최진아, 강혜은 조가 우승을 차지한 광저우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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