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루이샹 중국공상은행 한국대표 겸 서울지점장은 '성큼 다가온 중국 자본시장'을 주제로 한 제2회 뉴스핌 중국 포럼에서 '서울 위안화 허브 구축과 중국계 은행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은 발표 전문이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고 포럼에 참석해서 기쁘다. 여러분들의 연설에 중국과 한국시장 특히 자본시장,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 발표는 매우 간단할 것이다.
학교 다닐 때 교과서를 외웠을 때 가장 쉽게 외우는 부분이 앞부분이었다. 제 발표도 깊은 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공상은행 서울지점은 서울위안화 허브를 짓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은행업 종사자로서 서울에 위안화 허브를 설치하는 것, 중국계 은행의 역할에 대해 말하겠다.
일부 저의 생각은 정부 측 일부 몇 분과 다를 수도 있을 수 있다. 공상은행은 인터넷에서도 이런 기사가 많다. 가장 큰 규모의 은행이라는 말이 있다. 위안화 업무에서 저희는 의심의 여지 없이 전세계 가장 큰 딜러이자 가장 큰 규모로 경영하는 은행이다. 중국엔 4대 은행이 있는데 5대 은행이 다 들어가 있다. 위안화 규모로 보면 저희는 전세계에서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위안화 허브를 짓는 것 이것도 저희 중국계은행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할 것이다.
중국의 중요한 무역파트너인 한국은 위안화 발전 중요한 기초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시장은 위안화 예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안화 직접 거래, 위안화 채권, RQFII에 대한 생각이 한국경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관심도나 위안화 생각이 늘어나고 있고 비즈니스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한국 정부당국과 함께 위안화 역외 허브 구축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위안화 관심 많고 탁월한 식견을 갖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셨는데 여러가지 합의를 내렸다. 서울에 위안화 허브를 만들고 800억위안의 알큐피 한도 부여한다는 게 골자였다. 양국간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시장 위안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굳건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한간의 실물경제 교류, 문화 교류는 위안화 발전의 큰 기초가 될 것이다.
자본계정의 자유로운 교류는 한국에서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다. 위안화는 중국과 한국 양국의 금융기관에 있어서 실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위안화 시장은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
홍콩 싱가폴, 런던 역외 시장을 봤을 때 중국계 은행 역외 위안화 구축 공헌도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계은행들은 위안화 허브에서 중요한 참여자다. 공상은행을 포함해서 중국계 은행들은 한국 정부와 감독당국과 금융기관들, 고객들과 함께 한국시장에서 위안화 사업이 더 커지기를 기원하고 있으며 함께 협력하고 있다.
중국은행이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위안화 예금업무인데 공상은행은 한국에서 위안화 CD를 16억위안화 CD를 발행하고 원-위안 직거래를 했다. 직거래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사실은 시작됐다.
그리고 환매조건부채권업무도 시작했다. 커미티드라인 등 업무도 했다. 그리고 위안화 대출을 이미 시작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위안화 자금 조달과 운용에 있어서 비용을 제공하고 있고 위안화 사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여러분 비롯해서 많은 투자자들이 뜨겁게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공상은행은 중국계은행 장점 살려 몇 가지에 주력하겠다.
역외 위안화 예금, 대출 청산 업무 시작됐다. 위안화 청산은 청산은행을 지정해서 그것을 거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희 5대 상업은행들은 계속해서 청산업무를 중단한 적이 없다. 규모도 매우 크다. 이런 부분에서 중국계 은행들은 상품에서 성숙한 기초를 갖고 있다. 규모를 키워가고 서비스 효율 높이는데 노력하겠다.
두 번째는 위안화 유동성 공급이다. 중국계 은행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위안화 은행으로 풍부한 유동성 갖고 있다. 많은 시중 한국 은행들과 협력 추진하고 있다. 중국계은행들은 위안화 자금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할 것이다.
세 번째는 위안화 투자 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다. 한국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RQFII 한도 신청을 도울 것이고 수익을 여러분에게 돌려줄 것이다. 위안화 각종 상품 도입하는데 도움될 것이다. 위안화 채권, 예금, 펀드, 구조성 상품 개발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위안화 투자처를 찾도록 노력하겠다.
네 번째는 환율, 금리 거래 부분이다. 시장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위안화 자산에 대해 헤지를 원하고 있다. 역외 위안화 금리 내지는 대출상품들의 파생상품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헤지 수요를 충족시켜드리겠다.
저희 공상은행은 중국계 자본가운데서 가장 큰 규모의 외환 교역팀을 갖추고 있다. 위안화 거래에서 감독관리 부문의 승인 등 정책에 있어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위안화 그리고 파생상품 등 이러한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하고 있다. 중국계 은행은 한국정부와 한국 금융기관들과 계속해서 시장이 필요로 하는 위안화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한국의 위안화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