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기업] 애브비, 브랜드가치+파트너십 대명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력제품 휴미라 앞세워…샤이어 매수로 날개 달아"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9월 22일 오후 2시 46분 뉴스핌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김성수 기자] 애브비(Abbvie, 종목코드: ABBV)는 연구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업체다. C형 간염·신경과학·면역학·만성 신장질환과 관련된 각종 의약품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생산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애브비는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에서 환경 및 사회적 성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환자들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았다.

또 애브비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에서 분사한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미래 브랜드지수 상위 20위에 오를 정도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구글이나 IBM, 디즈니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과 브랜드 가치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애브비의 비밀은 무엇일까.

◆ 에브비는 어떤 기업?

애브비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가 두 개로 나뉘면서 지난해 1월 설립됐다. 전세계에 직원 2만1000여명이 있고 170여 개 국가에 의약품을 제공한다.

애브비는 첨단 치료법을 연구·개발하고 상업화하며, 성인 및 소아과 의약품을 생산한다. 휴미라(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HUMIRA)와 호르몬, 바이러스, 내분비학 제품도 에브비가 생산하는 제품군에 속한다.

투자자문업체 모틀리풀은 "애브비를 매수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휴미라, 두 번째 이유도 휴미라, 세 번째 이유도 휴미라"라고 강조했다. 휴미라가 판매 규모가 전년대비 26% 급증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데다, 애브비 매출의 67%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애브비는 외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애브비는 지난 7월 아일랜드의 희귀의약품 업체 샤이어(Shire, 종목코드: SHPG)를 546억달러(약 55조원)에 인수했다. 샤이어는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 업체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바이반스, 고셔병 치료제 비프리브 등 혁신적인 치료제를 여럿 갖고 있다.

애브비는 휴미라 특허가 오는 2016년 만료되기 때문에 주력 의약품으로 쓸 제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샤이어를 인수함으로써 신규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갖추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애브비는 샤이어를 인수한 후 법인을 영국으로 옮길 계획이다.

애브비는 또 구글이 설립한 칼리코(Calico)와 암·신경퇴행 등 노화 관련 질환 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R&D)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각각 2억5000달러를 출자해 샌프란시스코에 칼리코 연구시설을 짓고, 향후 신약 발굴 및 개발을 위해 5억달러씩 투자할 예정이다.

칼리코는 지난해 구글이 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운 기관이다. 애브비는 칼리코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임상 연구가 완료되면 개발 최종단계와 상업 활동을 맡는 선택권을 갖게 된다.

◆ 뉴스 & 루머

올해 애브비에는 호재와 악재가 엇갈려 발생했다.

지난 7월에는 애브비가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가 실제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와 호재로 작용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25명의 평가 대상 환자들 중 21명(84%)은 혈구 수치가 회복되는 등 애브비의 치료법에 부분적으로나마 반응을 보였다.

치료를 완료한 8명 중 6명(75%)은 미세잔존질환(MRD·minimal residual disease)이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들 환자들이 애브비의 치료제를 사용한 후 백혈병 세포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반면 지난달에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애브비의 제네릭 의약품 특허권 침해를 문제 삼으며 소송을 제기했다. FTC는 펜실베이니아주 법원에 제출한 소송장에서 "애브비와 협력사 베생 헬스케어(Besins Healthcare)는 저가의 안드로겔 출시를 늦추기 위해 잠재적 경쟁사를 상대로 근거 없는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FTC는 "애브비가 콜레스테롤약 트리코어(TriCor)의 제네릭 버전을 생산하기 위해 잠재적 경쟁자인 테바에 대가를 지급한 혐의가 있다"며 "애브비·베생·테바의 반경쟁적 거래행위 때문에 소비자 수백만명이 약 값을 비싸게 지불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애브비 측은 "특허권 침해 소송은 적절한 법적조치였다"며 "테바와의 합의도 합법적인 계약이었다"고 반박했다.

◆ 월가 UP & DOWN

월가는 애브비에 대해 우호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13개 투자은행(IB)의 평균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나타났다. 이 중 '매수' 의견이 9곳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4곳은 '유지(보유)'를 제시했다. '비중축소'와 '매도'는 한 군데도 없었다.

애브비의 평균 목표주가는 67.38달러로 현재 주가인 58.80달러를 약 15% 웃돈다. IB들이 제시한 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3.16달러이고, 내년 전망치는 이보다 높은 3.94달러로 조사됐다. 내년엔 올해보다 더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애브비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구가하며 연초 대비 11.41% 가량 올랐다. 최근 3개월 동안에는 10.81% 급등하며 같은 기간 업계 평균 주가상승률인 '-6.46%'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잭스인베스트먼트는 "애브비는 올해 휴미라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익 및 매출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샤이어 인수도 애브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시장 조사업체 코웬앤컴퍼니는 이달 초 애브비에 대한 목표주가를 주당 62달러에서 65달러로 상향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애브비 목표주가를 주당 60달러에서 63달러로 올렸다.

반면 BMO 캐피탈마켓은 애브비의 목표주가를 주당 72달러에서 71달러로 낮췄다.

애브비의 연간 추가 추이.[출처: 마켓워치]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