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정경미 2연패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정경미(29·하이원)가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유도 첫 남북한 결승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첫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정경미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유도 여자 78㎏급 결승전에서 북한의 설경(24)에 지도승을 거두고 2회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 가운데,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에서 한국은 금 14, 은 14, 동 16개로 이날 13개의 금메달을 추가한 중국(금25 은14 동18)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일본은 금 13, 은 13, 동 16개로 3위에 올라 한국을 위협했다.
한편, 유도 정경미의 2연패 소식과 아시안게임 메달순위에 네티즌들은 "유도 정경미 2연패, 참 대단한 일" "유도 정경미 2연패, 수고하셨습니다.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현재 2위, 일본 추격 만만찮네" "유도 정경미 2연패 정말 자랑스럽다.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2위도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