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오늘 개막식, 인천 차량 2부제 시작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19일 개막하는 아시아인들의 축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인천 지역 차량 2부제가 시작됐다.
인천시는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식에 맞춰 강화군, 옹진군, 영종도를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서 차량 2부제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 차량 2부제는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하는 19일부터 시작됐다. 인천 지역 차량 2부제는 아시안게임 폐막일인 오는 10월4일까지 이어진다. 대회 기간 동안 짝수 날에는 짝수 차량, 홀수 날에는 홀수 차량만 운행이 허용된다.
인천의 차량 2부제가 시작하는 시간은 이 기간 오전 7시부터다. 밤 8시 이후와 주말 전일에는 차량 2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19일 시작된 인천 차량 2부제는 외부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차량도 예외없이 적용된다. 인천 차량 2부제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