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 1층에서 여의도증권타운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의도증권타운지점은 농협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이 최초로 개점한 복합점포로 임직원은 물론 우리투자증권을 방문하는 일반 고객들도 농협은행을 통해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도시 점포의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는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서울에만 44개의 지점과 해외에도 10개의 사무소를 운용 중에 있어 상호 보완적인 부분이 많아 점포 전략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농협은행측은 설명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대기업 및 대도시 금융에 강한 우리투자증권의 장점과 소매금융 및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고 있는 농협은행이 결합한 복합점포를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하농협은행장(가운데)은 18일 NH우리투자증권 본사 1층에서 여의도증권타운지점 개점식에 참석 떡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용관 우리투자증권전무, 안병호 NH농협증권사장, 이태재 NH-CA자산운용사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정재호 여의도증권타운지점장, 최수진 여의도증권타운계장, 오경석 서울영업본부장, 김광영 우리선물사장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