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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 4강전 장결희 선제골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U-16 한국 축구대표팀 장결희가 이승우 급 드리블을 선보이며 벼락같은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6시(한국 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2014 AFC U-16 챔피언십 4강전에서 장결희의 골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이날 장결희는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FC바르셀로나 유스에서 뛰는 장결희는 하프라인 부근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아 20m 폭풍 드리블로 페널티지역까지 내달렸다.
장결희는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한 명을 더 제친 후 왼발 슛을 때렸다. 공은 골대 윗부분을 맞은 뒤 시리아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가 선제골로 연결됐다.
한국과 시리아의 AFC U-16 챔피언십 4강전은 17일 오후 6시부터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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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