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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탐앤탐스는 다음달 몽골 2호점 ‘자이산스퀘어점’ 오픈을 앞두고, 현지 매니저와 직원이 입국하여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지난 6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점 ‘GB플라자점’을 오픈하였으며, 7월에 진행된 몽골 내 최대의 전통 스포츠 축제인 ‘나담 축제’에 참가하여 부스가 마비될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등 현지에서 높은 관심 속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몽골 2호점 ‘자이산스퀘어점’은 대형 쇼핑센터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울란바토르 내 관광·쇼핑의 핵심 상권이다.
탐앤탐스는 현지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이산스퀘어점에서 근무할 현지인 직원이 국내에 입국, 탐앤탐스 아카데미에서 커피 이론에서부터 메뉴 제조 및 기기 관리, 고객 서비스 교육까지 전 과정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심정호 탐앤탐스몽골 실장은 “몽골의 경제 성장과 함께 커피 문화가 일상화하며 탐앤탐스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몽골의 주요 5대 TV 방송국 중의 한 곳인 채널25에서 탐앤탐스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방영을 준비할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가맹점 개설 및 쇼핑몰 입점 등 매장 신규 개설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대형 쇼핑몰 등 핵심 상권 위주로 매장 오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