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스페인 신문 1면 장식 [사진=수페르데포르테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슛돌이' 이강인이 현지 지역 스포츠지 1면을 장식해 화제다.
지난달 29일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1면에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구단 유소년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활약을 대서특필했다.
이 신문은 이강인이 전날 블루 BBVA 국제대회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 유스 팀(U-12)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1대0 승리를 이끈 활약상을 전하며 "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라고 극찬했다.
또 이강인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 유소년 팀 주장으로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후 2011년 발렌시아 유스 팀에 입단했다.
특히, 이강인은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