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손흥민이 리그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레버쿠젠 손흥민이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벌어진 베르더 브레멘과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이날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28분경 킨 예드바이의 패스를 왼발로 연결해 레버쿠젠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리그 첫 골은 온몸을 비틀며 각도를 스스로 만든 어려운 슛이어서 더 주목 받고 있다.
다만 레버쿠젠 손흥민의 리그 첫 골에도 불구하고 팀은 브레멘과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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