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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왼쪽 어깨통증으로 1이닝 4실점하며 조기강판했다. 15승 사냥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15승 사냥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원정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지난 7일에 이어 다시 시즌 15승에 도전한 류현진은 1이닝 5피안타와 1볼넷 4실점하며 조기강판됐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1이닝 만에 강판된 것은 처음이다.
류현진의 1이닝 조기강판에 대해 다저스는 어깨 통증을 이유로 들었다. 다저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어깨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조기강판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1이닝 조기강판한 류현진의 시즌 평균 자책점은 3.16에서 3.38로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