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오는 14일 미국을 방문,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회동한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실장은 미측과 ▲ 북한·북핵문제 ▲ 한미 동맹 현안 ▲ 동북아 정세 ▲ 중동 등 국제 현안과 관련한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 실장은 방미 기간 미 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외교·안보 정책 등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17일 귀국한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