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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기타천재 손예음, 이재용 보자 '얼음'…무릎까지 꿇고 '폭소' [사진=방송화면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이재용이 기타를 배우기 위해 손예음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텔 캘리포니아'를 듣고 기타에 빠졌다는 이재용은 36살 어린 손예음(16세)에게 기타 과외를 받게 됐다.
처음 만난 이재용은 손예음의 나이가 너무 어리자 깜짝놀랬다.
'기타 스승'인 손예음은 이재용의 카리스마에 눌려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무릎까지 꿇고 앉아 웃음을 줬다.
그러자 이재용은 편안하게 있으라고 했지만 손예음은 긴장을 풀지 못했다.
그러나 손예음이 기타를 연주하자 이재용은 깜짝 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선생님을 위해 직접 점심까지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송재호와 진지희, 김성령과 성시경, 이재용과 손예음, 정준하와 김희철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