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콜롬비아 6일 오전 10시 평가전…네이마르 첫 주장 [자료사진=AP 뉴시스] |
브라질과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 선라이프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명승부를 벌여 브라질이 2-1로 승리했다.
특히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가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와 충돌해 부상을 입어 나머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브라질 사령탑에 선임된 둥가 감독은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네이마르 다 실바를 주장으로 선임했다.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가 나이는 어리지만 기량이 대단하고 경험도 많다. 새로 출발하는 우리에게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라질 콜롬비아 평가전에 네티즌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다 나았나보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수니가 악수할까", "브라질 콜롬비아, 미국에서 왜 열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