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스미싱 주의 [사진=미래창조과학부] |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석 스미싱에 주의가 요망된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석 명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발견된 스미싱 문자는 '추석 잘 보내시고 2014년 남은시간 모두 모두 행복하십시오', 또는 '추석물량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고 있다.
만약 스마트폰 사용자가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 된다. 이 앱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석 스미싱 주의보에 네티즌들은 "추석 스미싱 주의, 어김없이 또 스미싱이 기승이네" "추석 스미싱 주의, 당할 뻔 했다" "추석 스미싱 주의, 점점 진화하는 스미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