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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면직 서명운동에 6000명에 임박하는 인원이 참여했다. [사진=다음 아고라 홈페이지] |
4일 한 매체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박모 수석전문위원이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은 여직원들에게 "XX년, 한 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꼭지 기능밖에 못한다"라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 청원개시판 아고라에 서울시의원 막말공무원 박 위원의 면직과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막말공무원의 보도가 나간지 하루도 채 되지않은 현재 오후 5시 기준 5837명으로 6000명에 임박했다.
앞서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일으킨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은 지난 2011년 12월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막말공무원, 면직시켜라" "막말공무원, 서명운동 동참할거다" "막말공무원, 입이 더럽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정말 싫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