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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장사 상반기 실적...철강·부동산 '최악', IT·바이오제약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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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송유미 기자.

[편집자주] 이 기사는 8월 29일 16시 51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올 상반기 A주 상장사들의 반기보고서 발표가 마무리되가는 가운데, 대표적인 생산과잉 업종인 철강과 석탄, 바이주와 부동산 업체의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전자정보 IT분야와 바이오제약,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등 신흥업종 상장사들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또한 올해들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항공사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됐지만, 상당수 은행은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실적 최악 업종은 '철강' '부동산'

28일 광주일보(廣州日報)등 중국매체는 8월 27일까지 총 2047개 상장사의 상반기 실적이 공개됐는데, 이들 상장사의 순이익은 총 6595억1200만 위안(약 109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0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순이익이 100억 위안(약 1조6500억원)을 넘는 상장사는 대체로 은행과 석유화학, 석탄 업종에 집중됐다. 심지어 농업은행 등 소수의 상장사는 1000억 위안(약 16조5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상반기 중국 상장사들의 실적이 대체로 소폭 상승했지만, 재고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8월 27일 기준, A주 상장사 중 1990개사의 누계 재고 규모는 4조3900억 위안(약 723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80% 급증했다. 작년 상반기 A주 상장사의 재고 증가율은 15% 였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으로 수요가 부진하면서 재고가 크게 늘어, 상장사의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A주 상장사 중 철강업체가 가장 큰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강쑹산(韶鋼松山)은 7억3600만 위안(약 22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는데, 순이익 증가율이 무려 마이너스(-) 6805.59% 를 기록했다.

바이철강(八一鋼鐵)과 마강구펀(馬鋼股份)도 적자 규모가 7억 위안을 훌쩍 넘어섰다. 바오강구펀(寶鋼股份)은 31억5400만 위안(약 52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달성했지만, 올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82% 감소했다.

철강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생산과잉 업종인 부동산도 상반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92개 부동산 상장사의 누계 재고 규모는 1조7800억 위안(약 294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92개 부동산 상장사의 재고 규모 1조7800억 위안 중 60%가 넘는 재고가 업계 10위권 부동산 상장사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매출 부진과 재고 급증으로 이들 상장사의 전체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1.41% 줄었다.

그 중에서도 진디그룹(金地集團)과 자오상디찬(招商地產)의 순이익은 전년 상반기보다 각각 49.91%, 30% 감소했다.

완커(萬科)부동산은 순이익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전년 상반기보다 5.5% 증가하는데 그쳤다.

석탄산업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궈터우신지(國投新集)는 6억4700만 위안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이처럼 중국 경제 구조전환에 따라 철강과 부동산, 석탄, 비철금속 등 생산과잉, 전통 제조산업은 뚜렷한 실적 하향세를 나타냈다.

한 때 순수익 증가율 30%~50%를 유지하며 활황을 보였던 바이주(고량주) 상장사도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강도높은 부패척결 여파로 올 상반기에도 극심한 성장 정체를 겪었다. 주구이주(酒鬼酒)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45% 가까이 급감하는 등 바이주 상장사들의 실적이 대체로 부진했다.

실적 우수 업종은 '전자정보' '바이오제약'

이에 반해 신에너지 자동차, 전자정보, 바이오제약, 친환경 등 신흥산업은 양호한 실적을 달성해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변화가 중국 경제 구조전환의 방향이 신흥산업으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자정보 산업의 경우, 8월 27일 기준 135개 상장사 중 126개 상장사의 실적이 공개됐는데 이 중 80개사의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메이야바이커(美亞柏科)의 순이익은 작년 상반기보다 무려 9259.96%가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35닷컴(三五互聯), 신카이푸(新開普), 장취커지(掌趣科技) 등 IT상장사의 평균 순이익 증가율도 100%를 웃돌았다.

올 상반기 제약 상장사의 실적 성장도 두드러졌다. 제약 상장사들의 순이익 증가율이 평균 30%에 육박한 것.

쓰환바이오(四環生物), 신푸약업(鑫富藥業), 중위안셰허(中源協和), 신화제약(新華製藥), 야타이약업(亞太藥業) 등 5개 제약업체의 순이익 증가율은 무려 500%를 초과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고령화 가속화와 경제발달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으로 바이오약품 수요가 늘면서 제약업계의 성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는 구매세 면제, 전기차 충전소 확충, 정부 관용차를 친환경 자동차로 교체하는 등 중국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업종이다.

비야디(比亞迪), 중퉁버스(中通客車), 상하이자동차그룹(上汽集團) 등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상장사들도 올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에너지 절약·환경 분야 상장사들도 상반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페이다환바오(菲達環保)는 작년 상반기보다 순이익이 무려 102.03% 증가했다. 궈뎬칭신(國電清新)과 선전에너지(深圳能源)도 전년 상반기보다 60% 넘게 증가한 순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다수의 은행 상장사들은 올 상반기 위안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율 변동으로 쏠쏠한 수익을 올렸다.

중국은행이 상반기 환율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60억4100만 위안(약 9900억원), 교통은행은 17억4000만 위안(약 2800억원), 농업은행은 7억3700만 위안(약 1200억원)에 달했다.

반면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항공사들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중국 국영항공사인 에어차이나는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58% 가까이 줄었고, 남방항공과 동방항공은 각각 3억 위안(약 490억원)과 2억 위안(약 33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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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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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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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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