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히말라얀 오리지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백투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철학과 함께 기술력과 기능성이 강화된 제품으로 올 하반기 아웃도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블랙야크는 지난 25일부터 2박 3일 동안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블랙야크’ 및 ‘블랙야크 키즈’ 회사 임직원 및 전국 대리점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F/W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추동 시즌 트렌드를 미리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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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랙야크의 브랜드 정체성인 히말라야의 다양한 색상, 도전과 열정, 정통성, 자유로움의 '히말라얀 오리지널'을 기본으로 한층 강화된 기술력과 히말라얀 감성을 녹인 '히말라야 사운드'라는 진화된 콘셉트를 내놓으며 아웃도어 본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히말라야 8000M급 12개를 등정한 김미곤대장의 필드테스트를 거친 알파인 라인을 통해 패션 디자인보다는 장비개념으로, 기능디자인 중심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선보였던 가벼움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에어탱크 기술 및 최상의 착화감을 자랑하는 4ZONE등산화 등 한층 진화된 독자기술개발제품 출시도 잇따를 예정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본연의 가치에 충실한 제품 개발에 무게를 두었다”며 "글로벌 NO.1 브랜드로 가는 최고의 길은 본사와 점주, 고객과의 진정한 소통이 가장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