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풋 메르카토'가 꼽은 무소속 선수 베스트11에 올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된 박주영이 프랑스 매체가 선정한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에 꼽혔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각)을 기준으로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 중 가 포지션별로 베스트 11을 뽑아 공개했다.
공격수 부분에 오른 박주영에 대해 이 매체는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 생활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소속 선수 베스트 11'에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니콜라스 아넬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의 에스테반 캄비아소 등이 올랐다.
앞서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됐다. 7월 부르사스포르와 선더랜드 이적설이 돌기는 했지만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박주영은 최근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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