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칭타오 맥주가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챔피언스리그’ 공식 후원을 기념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칭타오 맥주의 캐릭터인 ‘타오’ 인형들과 함께 이색 이벤트를 가졌다.
이에 ‘타오의 방한 캠페인’에 맞춰 국내를 찾은 칭타오 캐릭터인 ‘타오’ 인형 100마리가 경기장을 찾아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를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경기 내 하프타임 시간에 소비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칭타오 하프타임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MVP 선수로 뽑힌 FC 서울의 유상훈 골키퍼에게는 대형 타오 인형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경기는 5년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포항스틸러스가 AFC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FC 서울과 펼쳐 더욱 관심을 집중 시켰으나, FC서울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4강 행을 확정 지었다.
칭타오 맥주 관계자는 “칭타오 맥주는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해 ‘AFC 챔피언스리그’를 후원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축구 발전과 국내외 선수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타오의 방한 캠페인’과 맞물려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더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