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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30년 노하우 담긴 레시피 ‘건강한 식탁’ 출시

기사입력 : 2014년08월27일 17:17

최종수정 : 2014년08월27일 17:17

 

[뉴스핌=강필성 기자] 아워홈(대표 이승우)은 30년 급식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서적 ‘365일 건강한 식탁’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꼭 필요한 영양밸런스를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책 출간을 기획했다.

신간 ‘365일 건강한 식탁’은 아워홈의 영양사들이 직접 선별한 60여 종의 레시피를 수록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유용한 정보를 위해 각 레시피는 테마별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사지침’,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상황별 음식’, ‘사연을 담은 음식’, ‘아워홈 베스트 메뉴’ 등 총 4개의 장으로 묶였다.

해장 음식, 탈모 예방식, 금연식, 다이어트식 등 현대인들의 식단 고민을 해결할 각 레시피들은 다양한 건강정보와 함께 담겨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직장인들에게 직접 사연을 받아 만든 ‘신입사원 시절 힘이 된 메뉴’, ‘단골집에서 즐겨 먹던 메뉴’, ‘사내 연애 즐겨먹던 메뉴’ 등은 읽는 재미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그 밖에 제철 식품을 알려주는 캘린더와 녹색 환경을 지키는 실천법, 식재를 안내하는 식품 교환표 등도 별첨으로 담겼다.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는 “아워홈을 대표하는 영양사들과 지난 30년의 운영 노하우를 모았다”며 “식생활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하는 영양 정보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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