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박지성에 사인 요구…쌍둥이 반응은?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박지성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이휘재와 서언 서준이가 K리그 올스타전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기전 선수들의 라커룸을 방문한 이휘재는 박지성을 보자 쌍둥이를 안아 달라고 요청한 뒤 서언과 서준이의 유니폼에 사인을 받았다. 그러나 쌍둥이들은 박지성을 낯설어 하며 울음을 터뜨려 박지성을 놀라게 했다.
사인을 하던 박지성 손에 끼워진 결혼반지를 본 이휘재는 "결혼반지냐? 축하한다. 이제 같이 고생길로 접어드는 거다"며 농담을 해 시청자들을 웃겼다.
또 이휘재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나자 쌍둥이와 악수를 해달라며 “우리 아이들이 축구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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