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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자말 심스 [사진=Mnet] |
Mnet ‘댄싱9’ 시즌2 측은 세계적인 안무가 자말 심스가 마지막 회를 여는 메가톤급 오프닝 안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자말 심스는 특별히 마지막 회에서 7인의 심사위원 중 한 명으로도 활약할 예정.
자말 심스는 댄스 무비의 흥행신화 ‘스텝업’ 시리즈 1편부터 오는 9월 3일 개봉하는 ‘스텝업: 올인’까지 전편(총 5편)의 총 안무가로 활약해 왔으며 뮤지컬 ‘렌트’, ‘태양의 서커스’ 등의 공연 안무도 연출한 바 있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마일리 사일러스, 어셔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및 무대 퍼포먼스 안무가로 활약,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다. 춤과 노래를 활용한 기내 안전방송으로 세계적 화제를 모은 버진 에어라인의 영상 역시 자말 심스가 안무가로 참여한 작품이다.
자말 심스는 오프닝 안무를 직접 구상하는 것 외에도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이 가산점을 두고 격돌한 사전미션의 심사도 맡았으며 마지막회의 특별 심사위원으로서 ‘7인의 심판관’ 중 한 명으로도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사전미션 녹화에서 자말 심스는 ‘댄싱9’ 춤꾼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 춤의 열기를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좋은 댄서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작업해 보고 싶다. 우리들이 함께 만들 멋진 오프닝 무대에 대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15일) 밤 11시에 방송될 ‘댄싱9’에서는 시즌2 대망의 우승팀이 결정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