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아이나비 OBDII(On Board Diagnostics, 차량정보수집장치)시스템인 ‘DriveX’가 적용된 Full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PRIME’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나비 최초 ‘DriveX’가 적용된 ‘아이나비 BLACK PRIME’은 스마트 카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영상과 함께 제공한다. 차량과 OBDII 단말기, 블랙박스를 연결한 ‘DriveX’는 ▲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 차량 진단 및 연비관리 ▲ 음성인식기능인 ‘마하보이스’ ▲ 차량의 운행정보 등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BLACK PRIME’은 졸음 운전이나 운전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고해주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지원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BLACK PRIME’의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은 세계 최초 차선의 종류와 컬러를 인식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중앙선 침범 시 더욱 크게 경고하는 진보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제공한다.
3.5형(대각 8.89cm)LCD를 장착한 ‘아이나비 BLACK PRIME’은 화면을 통해 차량의 점검 상태 및 고장 진단 정보를 체크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또한 평균연비, 차량전압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연비에 따른 색상별 에코 아이콘 표출로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아이나비 BLACK PRIME’에서 제공하는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는 정확한 음성 인식기술과 더욱 빨라진 반응속도로 블랙박스 음성조작이 가능하다. 최고의 인식률을 자랑하는 ‘마하 보이스’는 블락박스 작동을 고려한 수동녹화 및 볼륨 조절, LCD화면 ON/OFF 등의 명령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고영상과 함께 브레이크 사용여부 및 RPM, 속도 등 다양한 차량의 운행정보를 실시간 기록하는 ‘아이나비 BLACK PRIME’은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자동차 급발진 추정 문제 규명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나비 BLACK PRIME’은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 겨울철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또한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 설계로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여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BLACK PRIME’은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Cortex A5 CPU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녹화는 물론 주간 및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 제품으로 전방은 1920x1080 해상도의 Full HD의 영상을, 후방은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으로 녹화한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후방 총 280도의 광시야 각을 구현해 사각지역을 최소화 했으며, 30프레임 영상을 지원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일요일 저녁 8시 35분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안전과 연비까지 생각하는 가장 스마트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BLACK PRIME’을 최고의 조건으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BLACK PRIME’의 출시가격은 외장GPS 포함 ▲16GB 31만9000원 ▲32GB 34만9000원, ‘아이나비 BLACK PRIME’ DriveX 패키지 출시가격은 ▲16GB 34만9000원 ▲ 32GB 37만9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