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리사, 박혜나의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이 오는 9월5일 오후 8시 개최된다. [사진=클립서비스] |
한국 뮤지컬 대표 여배우 차지연, 리사, 박혜나가 오는 9월15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을 개최한다.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카르멘’, ‘서편제’와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독보적인 여배우다.
‘사랑하긴 했었나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 히트곡의 주인공인 리사는 뮤지컬 ‘레베카’, ‘프랑켄슈타인’, ‘보니 앤 클라이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대한민국 대표 디바다.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 역을 통해 일약 뮤지컬계 신데렐라로 떠오른 스타 배우로,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 왕국’ 의 한국어버전 ‘Let It Go’를 부르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세 명의 특급 디바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단 한번의 무대다. 기존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이 아닌 ‘걸그룹 보다 HOT’한 콘서트를 표방한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
차지연, 리사, 박혜나의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은 뮤지컬 대표 넘버 뿐만 아니라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테이와 애쉬 그레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9월15일 단 하루 만날 수 있는 차지연, 리사, 박혜나의 뮤지컬 콘서트 ‘Girls’ Night Out’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오픈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