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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애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애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가수 정애리 앨범 재킷] |
정애리는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라는 곡으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을 통해 위문공연과 공개방송 등에서 큰 인기를 구가했다.
당시 탤런트 및 가수 인기조사 랭킹 역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정애리는 1980년대 이후 방송활동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1일 한 매체는 정애리가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실족사했다고 보도했다.
가수 정애리에 네티즌들은 "가수 정애리, 안타깝다", "가수 정애리, 마음 아프다", "가수 정애리,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