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WHO, 11일 '지맵' 등 에볼라 치료제 사용 여부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에볼라바이러스 중부 아프리카 확대 조짐에 대응 서둘러

[뉴스핌=김동호 기자] 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시험용 치료제 '지맵(ZMapp)' 등의 사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지맵(Zmapp)이라는 실험용 약제를 투여받고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서아프리카에도 치료제를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나이지이라 수도 라고스에서 보건 관계자들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승객들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 : AP/뉴시스]
지난 8일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을 고려해 전세계적인 '비상사태'를 선언한 WHO는 11일(현지시각) 의료 윤리위원회를 열고, 지맵 등 에볼라 치료제의 보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위원회에서 치료제 보급이 결정되면, 향후 2~4개월 이내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시작되며, 일부 치료제는 올해 말부터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맵은 미국 샌디에이고의 제약회사 ‘맵 바이오제약’이 2012년부터 개발 중인 치료제다. 담배와 쥐에서 추출한 에볼라 항체를 혼합해서 만든 일종의 ‘항체 칵테일’이다. 항체는 바이러스 등 항원의 자극에 의해 만들어져 인체를 보호한다. 맵 바이오제약은 에볼라에 감염된 원숭이 8마리에 지맵을 투여해 효능을 확인했다.

그러나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지맵 개발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국방부 국방위협감소국(DTRA)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위협감소국까지 지맵 개발에 뛰어든 건 에볼라가 생체무기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치료제의 보급 여부를 검토하는 WHO의 행보는 특히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시작된 에볼라가 가나와 세네갈 등 주변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아프리카 서부가 아닌, 중부에 위치한 르완다에서도 처음으로 감염 의심 환자가 나온 상황에서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판단이다.

WHO는 에볼라 치료제와 함께 예방 백신 공급을 위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