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진에어는 올 하반기 사업 규모 확대 계획에 따라 경력 객실승무원 2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오는 17일까지 채용 안내사이트(jinair.career.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1ㆍ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 등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 요건은 최소 2년 이상의 경력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앞서 진에어는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중장거리 항공기인 B777-200ER을 도입해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진에어는 “이번 채용은 향후 진에어의 사업 규모 확장 계획에 맞춰 진행되는 부분으로, 기내 안전과 대 고객서비스를 책임질 건강하고 열정 가득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