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발생한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 [사진=신화사/뉴시스] |
이란 교통부 아흐마드 마지디 차관은 10일 테헤란 인근 메라바드 공항에서 이륙 중 추락한 소형 여객기 사고로 39명이 사망했다고 수정 발표했다.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이란 국영 TV는 승객 40명과 승무원 8명 등 48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교통부 수정 발표에 따라 이란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 사망자는 39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추락한 이란 소형 여객기는 이란 세파한 항공 소속으로 이날 테헤란을 출발해 이란 동부 타바스로 비행할 예정이었다.
한편 이란 소형 여객기의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