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한달 동안 전 점에서 올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으로 출시되는 다운재킷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브랜드에 따라 입점 점포와 행사 기간은 상이하며,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약 2주 가량 앞당겨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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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해, 미리 다운재킷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을 앞두고 있어,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네파', '밀레', '에이글' 등 아웃도어를 대표하는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해 총 120여 스타일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년에 참여하지 않았던 '라푸마', '빈폴아웃도어', '디스커버리' 등도 참여하고 스타일 수도 확대돼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배우진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팀장은 "올 겨울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운재킷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선 판매 시기를 앞당기고 스타일 수도 늘려, 최근 명절 선물로 아웃도어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선물 준비에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