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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3승을 노리는 류현진이 8일 벌어진 LA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 역투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에인절스의 막강 화력에 맞서 13승을 정조준했다. 일단 에인절스의 에이스 C.J 윌슨과 맞대결은 류현진의 압승 상황이다. 6회 말 현재 류현진의 역투가 돋보이는 다저스는 에인절스에 4-0으로 앞서고 있다. 이대로라면 류현진의 시즌 13승은 무난해 보인다.
류현진(27, LA 다저스)이 같은 지역 라이벌을 상대로 시즌 13승이 엿보인다.
이날 4회까지 공 50개를 던지며 에인절스 타선을 노히트로 묶은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켄드릭을 땅볼 처리한 후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안타를 내줬다. 다저스는 6회 유리베의 2루타가 터지며 1점을 보태 4-0으로 리드하고 있다.
한편 시즌 13승을 노리는 류현진의 역투는 MBC와 MBC스포츠플러스, 아프리카TV, 스포티비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