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유스' 이승우 백승호 나란히 득점포…"다음 월드컵 기대할게" [사진=문도 데포르티보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의 백승호(17)와 이승우(16)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신고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유스팀 후베닐A가 토르데라와의 친선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백승호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0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후반 32분 골을 터트렸다. 후베닐A는 '코리안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6-0으로 크게 이겼다.
후베닐A는 바르셀로나 청소년 팀의 마지막 단계다. 한 단계 더 승격하면 바르셀로나의 2군 격인 B팀이나 1군에 합류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른 프로팀으로 이적해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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