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9월 대학로서 막 연다. [사진=쇼플레이] |
지난 2001년 초연 이래 ‘마법에 걸린 연극’, ‘어른을 울린 어린이극’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10여 년간 사랑받은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해 11월 뮤지컬로 재창작 됐다. 2014년 1월에는 대학로아르코대극장에서 연장 공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단순한 사랑이야기를 넘어선 치유와 감동의 스토리가 전 세대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오는 9월 대학로 공연에서는 연극이 가지고 있었던 동화적 은유와 낭만적인 코드에 뮤지컬만의 다이나믹한 장면과 아름다운 음악을 결합해, 이전보다 보완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동화 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오는 9월16일부터 2015년 1월1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