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LG유플러스가 우리카드와 제휴, ‘LG U+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이 유무선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이 카드를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했을 경우 1만5000원을 다음달 청구되는 통신 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할인금액 1만5000원은 통신 제휴할인 카드 중 최고 수준이다.
또 LG U+ 우리카드는 통신료 할인 뿐만 아니라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영화관 3,000원 할인 등 생활 밀착형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며 가족카드 발급도 가능해 가족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전용 콜센터(1599-9700)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자사 유무선 상품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요(yo)’의 혜택도 강화해 선보였다.
한방에yo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할인혜택을 늘려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9000원의 요금을 할인해 준다.
또 62 이상 요금제 2회선과 인터넷을 결합하면 월 1만6000원, 62 이상 요금제1회선과 62 미만 요금제 1회선을 인터넷과 결합 시 월 1만30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기존의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