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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티저 영상 공개 [사진=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티저 캡처] |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유쾌한 터치와 신선한 감각의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가족끼리 왜 이래'티저 영상은 자식 바보로 살아온 차순봉(유동근)네 삼 남매의 서로 다른 개성을 깨알 같이 보여주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삼 남매의 극과 극을 오가는 좌충우돌 일상이 코믹하게 그려지며 활기 넘치는 캐릭터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김현주는 회사와 집에서 다른 두 얼굴을 가진 '깡 빼면 시체' 첫째 차강심을 연기, 김상경(문태주)과 함께 절정의 코믹감으로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제대로 '깡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면 윤박은 출세 지상주의 둘째 차강재로 변신해 차가운 매력으로 시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욱질은 나의 힘'이란 셋째 차달봉을 연기하는 박형식은 싸움질과 경찰서 행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이처럼 하루도 바람 잘 날 없을 것 같은 차 씨 집안의 가장 차순봉는 결국 이 문제아 삼 남매들을 개조하기 위해 '불효청구 소송'을 낼 것을 예고, 왁자지껄한 사건과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펼쳐갈 한바탕 소동을 알렸다.
톡톡 튀는 영상과 세련된 연출, 캐릭터를 꼭 집어 설명해주는 재치발랄 문구까지, 발랄하고 유쾌한 '가족끼리 왜 이래'의 티저 영상은 무더위를 웃음으로 식혀줄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첫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공개된 '가족끼리 왜 이래' 티저 영상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전달해주고 있다. 차씨네 삼 남매가 펼쳐갈 유쾌한 소동들은 재미와 함께 감동까지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