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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4년째 무죄를 주장하는 무기수 사연을 다룬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14년간 억울함을 호소하는 무기수 김신혜 씨 사건이 공개된다.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4년간 감옥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무기수 김신혜 씨의 사연을 다루고 재심제도 문제점을 지적한다.
김신혜 씨의 사연은 지난 2000년 3월7일 한적한 새벽 시골 마을 도로 위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시신 주변에 흩어진 자동차 파편을 보고 뺑소니로 판단했지만, 부검 결과 약물에 의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의 시신에서는 혈중 농도 0.303%의 알코올과 수면유도제의 일종인 독실아민이 검출됐다.
경찰은 이틀 후 남성의 친딸 김신혜 씨를 피의자로 검거했다. 당시 김신혜 씨는 여동생을 성추행한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자백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현장검증 당일 갑자기 결백을 주장한 김씨의 사연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김씨가 아버지 사망 추정시간에 혼자 있었다고 주장한 점, 그리고 남동생이 아버지를 죽인 것 같다는 친척 말에 대신 감옥에 들어가겠다고 말한 점 등 의문점을 파헤친다. 2일 밤 11시15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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