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잠 들기 전 절대 반성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잠 들기 전 그 날 있었던 잘못한 일을 반성하면 해마가 그 잘못한 일들을 자각하고 저장한다고 말한다. 대신 웃으면서 잠들라고 조언한다.
깨달음 카운슬러이자 주식회사 sunleaf 대표인 나카무라 마사루는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을 내놓았다.
이 책은 뇌에 나쁜 기억을 남기지 않는 뇌교육과 마음에 관한 책이다. 26가지의 경쾌한 에피소드로 뇌와 마음을 활짝 열도록 돕는다. 심각한 상황도 웃으며 대처하는 여유와 센스를 갖는다면 힘든 인생도 즐겁게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
저자는 "당신이 인생에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인생이 당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울겠습니까? 아니면 원망하겠습니까?"
"웃습니다." 저자의 대답이다.
김동섭 옮김. 인빅투스. 208쪽. 1만2000원.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