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중국 제조업 경기가 2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장됐다. 중국 정부가 내놓은 일련의 부양책에 제조업 경기가 모멘텀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6월 기록한 51.0과 전문가 예상치인 51.4를 모두 넘어서는 결과다.
한편, 조금 후엔 HSBC의 7월 제조업 PMI 확정치도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