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팅크웨어는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해양예측 정보를 '아이나비 LTE에어'에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국립해양조사원의 항해용 해도, 실시간 해양 정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해양예측 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LTE에어'에 적용했다. 해양정보산업육성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적용된 해양예측 정보는 바다 갈라짐 예보 및 전국 해수욕장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피서객의 해양 안전을 책임진다.
'아이나비 LTE에어'는 여름 휴가철 바다를 찾는 피서객에게 바다 갈라짐 시간 및 주변 즐길거리를 안내한다. 특히 제부도 등 섬들의 달라지는 바다 갈라짐 시간을 '아이나비 LTE에어'에서 확인할 수 있어 그 지역을 찾는 아이나비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해수욕장의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풍속, 수온, 파고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입수 가능여부를 '아이나비 LTE에어'에서 안내해 해양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바다로 몰려 해양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나비 LTE에어'의 해양예측 정보로 피서객의 해양 안전과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아이나비 LTE에어는 향후 해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내비게이션 기술력을 융합한 다양한 해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