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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대교어린이TV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신작 프로그램을 특별 편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교어린이TV가 국내 최초로 독점 방영하는 액션/공상과학 애니메이션 ‘슬러그테라’는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이다. ‘슬러그테라’는 주인공 ‘일라이 셰인’이 강력한 힘이 잠재된 생물체 총알인 ‘슬러그’를 활용해 악당 ‘닥터 블랙’과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
‘슬러그테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되며, 국내 첫 방영을 기념해 대교어린이TV홈페이지에서 ‘슬러그테라 완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슬랩스틱 코믹 애니메이션 ‘그라미의 서커스쇼’도 새롭게 방영한다. 최고의 서커스 스타를 꿈꾸는 천방지축 ‘그라미’, 서커스단의 골목대장 ‘네모’, 4차원 게으름뱅이 ‘샘’, 다혈질 리더 ‘잭’ 등 슬랩스틱 서커스단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코믹 스토리를 담은 ‘그라미의 서커스쇼’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에 방영된다.
8월에는 ‘해피해피 다마고치’, ‘라바 인 뉴욕’이 방영될 예정이다.
‘해피해피 다마고치’는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 ‘다마고치’에 나오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다음달 4일 방영을 시작한다. 18일부터 방영되는 ‘라바 인 뉴욕’은 ‘라바’의 3번째 시리즈로, 주인공 라바와 레드가 뉴욕을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와 함께 대교어린이TV는 오는 8월 10일까지 ‘열려라 선물창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방영되는 프로그램 중 노출되는 3개의 황금열쇠를 찾아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원하는 선물 5가지를 고를 수 있다.
대교 이성환 영상사업본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엄선해 편성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교어린이TV의 신작 애니메이션과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