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지마켓과 패밀리사이트 G9은 HP와 제휴를 통해 반값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큐레이션쇼핑몰 G9는 이날 단 하루 'G9 투데이' 코너를 통해 'HP 노트북(HP15-G014AU)'을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한 가격인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100대 한정수량으로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각 50대씩을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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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마켓에서는 내달 6일 오전 11시에 동일 제품을 같은 가격에 선착순 50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39.6cm 대화면으로 AMD Radeon HD 8210 내장 그래픽 카드가 장착돼 깨끗하고 선명한 HD 화질을 구현한다.
CPU와 GPU가 통합된 가속처리장치인 저전력 APU AMD E-1 2100을 탑재해 기기의 크기를 줄인 반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여 작업을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김석훈 지마켓 디지털실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 및 바캉스 시즌을 맞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중저가 노트북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인기 노트북을 모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학생 및 직장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