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기구 놀이터를 공습, 어린이 9명 사망 [사진=뉴시스] |
28일(현지시각) AP통신은 가자지구 서부지역에 위치한 샤티 난민촌 부근 놀이터에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 1발이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가자지구 의료 당국은 이 공습으로 인해 12세 이하 어린이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피터 러너 중령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포켓 포탄이 날아가다가 떨어진 것"이라며 공격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자치정부 내 내무부 측 인사의 말을 인용해 "사망자와 부상자의 몸에 박힌 로켓 파편이 이스라엘의 개입을 입증한다"라며 반박 보도했다.
한편, 어린이 9명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 9명 사망, 애들이 무슨죄냐" "어린이 9명 사망, 아 정말" "어린이 9명 사망, 마음아프다" 어린이 9명 사망, 무고한 생명을 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